이소라(Lee Sora) -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이소라의 프로포즈] | KBS 19961019 방송
Published 2023-10-24
KBS 2TV - 이소라의 프로포즈 1996년 10월 19일 방송
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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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이 사람이라면 저모습 일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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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지금 뭘 하고 계세요? 제가 없는 가을은 쓸쓸하지 않나요? 슬프지 않나요? 전에 제가 달리는 차 속에서 당신께 불러드린 노래 기억하나요? 너무 바삐 이별하느라 못한 말 있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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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 당시 음향도 지금보다 훨 안좋았을텐데 이리 소리가 깊고 깔끔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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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콘서트가서 이 노래 듣고왔어요!! 펑펑 울었어요 갑자기 뭔가모르게 힘들었던 마음이 터진것같아요 소라언니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편하게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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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이별을 경험했던 순간 그 찢어지는 가슴을 위로해주었던 건 소라언니의 노래들이었어요. 시간이 흐르고 무뎌진 지금도 어딘가 모르게 아려오는 감정은 여전하네요. 위로해줘서 고마워요 나의 여신, 소라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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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씨가 저노래 부를때 공감 안되었었는데..50줄에 이제와서 멀 어쩌자고 마음을 흐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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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만 들으면 15년 함께하다 간 우리 강아지가 생각나요,,이쁜 내 동생 내 강아지,,, 너무 보고싶어,,미안해,,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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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청춘..뜨거웠던 .시절.. 사랑했지만 이뤄지지 못했던 사람, 내 첫사랑과 운명을 예감해줬던 노래.. 이소라씨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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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님 목소리는 콘트라베이스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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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함박눈처럼 온세상을 포근히 덮는 음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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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렁그렁한 눈빛과 끊어질 듯한 목소리에 담겨 있는 남은 사랑의 감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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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빛과 소금의 (딴단~) 내곁에서 떠나가지말아요란 노래예요 다음주부터 기대할게요 여러분들 그런 슬픈 사랑 혹은 기쁜 사랑에 맞는 노래를 제가 불러든지 아님 다른 분들이 불러드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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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본인이 쓰신 못 부친 편지 읽어주시는 부분도 감성적이어서 좋았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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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리즈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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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미쳤다....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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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그대도 그때의 나도 참 어리고 예뻤었던 기억이 이제는 헤어진지 오래지만 어설피 되새김질하네요 그때의 너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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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이소라 플포즈 너므. 애청자엿는데 이리 유툽으로 다시 보다니 새롭네요 그때. 애청하던 감성이 올라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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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샘을 자동으로 터트리는 이소라의노래들.이소라는 노래하나하나 진심이 담겨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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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콘서트에서 이 화면 봤어요. 언니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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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의 프로포즈 1회 방송 마지막 부분이었죠. 이건 앞에 이소라가 직접 쓴 엽서 읽어주면서부터 이거 보여줘야 감동인데.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