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 처음 느낌 그대로 [이소라의 프로포즈 1998년 10월 31일] |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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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1-11-02
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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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한국노래는 레알 낭만의 시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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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넌 아무말하지 않았지 기다림에 지쳐가는 것 다 알고 있어 아직 더 가야 하는 내게 넌 기대할 수도 없겠지 그 마음이 식어가는 것 난 너무 두려워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 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 날 믿어줘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 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 날 믿어줘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처음 느낌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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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이 제일 잘어울리는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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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선정 이소라 라이브 중 최고 영상임 무대 색채 때문인지 사랑에 실패해 울부짖는 흑표범같아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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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만 들었을땐 부드럽게 부르는줄 알았는데 엄청박력있고 처절하게 부르는 노래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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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좋을 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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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불러도 원곡을 넘을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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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깊은 소리를 내는 현악기 같은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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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이라.. 다시 갈수 없는 시대구나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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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또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듯. 이걸 또 찾아 듣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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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곡중 빠질 수 없는 노래, 노래 라기보단 시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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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어릴땐 몰랐는데, 나이가 드니 와닿는 이소라의 음색과 감정선들,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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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면 들을수록 이 노래가 이소라 최고의 곡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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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뜨거운 목소리 .. 어둡고 무겁고 정말 깊은 감성.. 눈물난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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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를 쏟아낼 것만 같은 처절함이 있는 라이브. 다른 가수는 물론 최근 이소라에게서조차 보기 힘든 모습. 그래서 더욱 귀한 이 시절 그녀의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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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과 어떤 사연이 장면이 있었는지 이야기를 듣고 싶지만 차마 물어 볼 수 없는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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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래 프로포즈에서 처음라이브로 발표했던거 같은데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아껴듣는 이노래. 벌써 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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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어떻게 이렇게 부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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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자기목소리가 뚜렷한보컬이있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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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저렇게 가슴시린 사랑을 해 본 이소라가 부럽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