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스페셜] 91회 : 6·25 실종 미군 가족 방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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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19-06-16
[연합뉴스TV 스페셜] 91회 : 6·25 실종 미군 가족 방한

하이 롤랜드 굿바이 레이먼드.

형제를 잃은, 남편을 잃은, 아버지, 삼촌을 잃은 한국전쟁 전사-실종 미군 유가족 쉰 명이 국가보훈처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슬픈 기억의 땅 한국에서 이들이 사랑하는, 그러나 돌아오지 못한 가족에게 전하고 싶었던 인사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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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omments (21)
  • @--ZENITH--
    2주된 딸을 두고 남의 나라 전쟁에 목숨을 바치러 갔다...
  • @user-jv1cc6ry2m
    내 나이83세 초등학교 시절 돌아가신 당신들을 보았지요 오늘 그가족들을 사진으로 나마 만나 보니 그날이 주마등 같이 떠 오릅니다 감사 합니다 이나라를 지켜 주시고 평화를 주신 것을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user-vc4of2ht1d
    울 시아버님도 625참전용사이십니다. 호국원안장 외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국내외 모든 참전용사에게 위로의 손길 부탁합니다.
  • @taedongwify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드리며 이런행사를 잊지않고 해주시는 국가보훈처에도 감사의말씀을드립니다
  • @minjoocho7003
    막상 한국인들은 이런 행사가 있는걸 잘 모를 것 같습니다. 어린 나이에 먼곳에 와 싸웠던 국군장병분들께 너무나 감사 드리며, 경의를 표합니다.
  • @arangj3217
    세금 낼 맛이 납니다. 바로 이게 나라 입니다. 단 한명의 슬픔까지도 안아줄수 있는 유해발굴 멈추지 마시길 바랍니다.
  • @jaydenk4594
    이거 기획하신 분 정말 감사합니다. 세금이 이런곳에 쓰인다면 너무 기쁩니다. 용사님들은 많이 돌아가셨겠지만, 자손 대대로 초청해서 은혜에 보답했으면 좋겠습니다.
  • @shin202j
    정치적 목적이 어찌 되었던, 세계정세가 어찌 되었던, 피흘려 이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지켜낸 이국의 젊은 용사들에 대해선 고맙게 생각해야암
  • @ramiyo3606
    외할아버지는 1951년에 돌도 안된 딸을 두고 전사하신 전몰군경이십니다. 외할머니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외할아버지도 찾고 싶네요 ㅜㅜ 어디 계실지...
  • @surisurilove
    사진의 얼굴들이... 다 너무 앳되어 보여서 더 마음이 아프다
  • @onberz839
    자국전쟁도 아닌 들어보지도 못한 먼 타국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부모님을 잃고 전쟁고아로 자랐다니.. 그들의 희생에 너무 감사합니다.
  • @user-ey1lc2cb2f
    81살이고 암에걸려서12:30 시간이 없다는말.. 담담하게 말씀 하시는데 너무 슬프네요 형님 유골을 하루빨리 찾았 쓰면 합니다
  • @user-ep8kp7is3v
    오신분들 뒤에서 응대잘해주신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 @texasbullshit
    미국에 사는 한인이지만 고국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는 모습을 보니 한인으로써 뿌듯하고 자긍심이 강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watermoredrink
    26:22 "잘가, 래리 형. 형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 최근들어 이렇게 오랫 동안, 또 많이 울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굿바이 레이먼드.. 얼마나 힘들고 무서웠을까.. 땡큐 래이먼드.... 감사합니다 이제는 편히 쉬세요.
  • @moon2078
    이야 보훈처 직원들 진짜 일 잘하네요. 초대를 해서 똑같은 행사를 하더라도 그 행사의 디테일 조금씩 조금씩을 어떻게 꾸밀지 고민하고 잘 꾸미면 초대받는 사람들 마음이 얼마나 잘 치유될 수 있는지 보여주네요. 미국에서는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이라 부르며 아무도 기억하는 사람도 없고 가르치지도 않고 무관심 속에 방치된 역사이니 그 가족들이 미국에서 그런 상황에 익숙해져 있다가 우리나라와 이렇게 잘 기획된 행사에 초대를 받으니, 얼마나 기쁘고 그동안 익숙했던 상실감과 고통이 잘 치유될수 있었는지.... 다른 공무원들도 좀 이렇게 밥값들 해라.
  • @user-bt5nmjds0a
    이런 의전에 쓰이는 돈은 한푼도 아깝지 않네요... 저분들의 희생 위에 지금 저희가 영위하는 삶이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태프분들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sellee0728
    눈물콧물 흘리면서 봤네요 자유를 위해 목숨바쳐 싸우신 당신들의 희생에 감사합니다
  • @SMNam-gg3mc
    불행중 다행으로 팬데믹이전에 한국에 다녀가시게 되어서 유가족분들에겐 큰 위로가 되셨길 바랍니다.특히 암으로 투병중이신 유가족분에겐 더더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