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위해 명문대를 포기한 이유

Published 2024-06-12
안녕하세요 타일러입니다!
제가 16년 동안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처음에 포기할 뻔했던 적이 있는데요
누구든 선택에 대해 고민하고
무언가를 포기하게 되는 순간이 올텐데
오늘은 그 선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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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100% 재생에너지로 촬영되었습니다
일찍스튜디오 : naver.me/FOMS10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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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 #한국어 #선택

All Comments (21)
  • @heather_sung
    보통 사람들은 그 정도로 하고싶은 것이 없이 살고 죽기때문에 하고싶은 것이 있다면 그건 축복입니다 해야하는것이죠
  • @Jack-jb3tc
    타일러는 다른 것을 했더라도 잘 하셨을것 같습니다. 그런 기운이 느껴집니다.
  • “어떤 것을 선택해도 상관없다. 어차피 마음속에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언젠가는 하게 될테니까”라는게 마음에 와닿네요. 불교의 공(空)사상 법문을 듣는거 같아서 감명깊었습니다.
  • @kkyuoo510
    그냥 타일러 자체가 너무 고마움 살아가면서 많은 사랑과 존경 받길..
  • @snwknfbsiwjzk
    지식, 지혜, 진리, 탐구는 타일러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들
  • @user-ww7bx9fx4n
    타일러 넘 멋지다 당신이 한국에 있어서 참 좋아요 어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표현하는게 놀랍습니다 타일러 사랑해요
  • @user-si2if2zx7o
    타일러는 정말 모두가 하고 있는 고민을 솔직하고 이해하기 쉬운 예시를 통해 이야기 해주는 점이 정말 멋진거 같아요👍
  • @johnhkshin
    뭘 배울려면 그냥 just do it 이 정답이네요. 테일러가 포기안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 이사람 정말 대박.
  • @user-rr1un2nl9e
    결국 하게 된다는 말에 100% 공감합니다. 타일러 한국어로 이런 멋진 영상 만들어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 @user-cr3bv1yu3c
    타일러는 정말 .. 타일러의 생각을 들을 수록 더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져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국을 선택하여 제가 타일러를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하하
  • @user-yj6bx7md5l
    특히 한국인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씀을 해주신 것 같아요. 듣고 싶지만 부모님을 비롯 주변 누구도 해주지 않지만 용기 주는 조언. 감사합니다.
  • @user-uf5rw1vl3x
    아무튼 타일러는 수재이며 꾸준함이있군요 학문을사랑하는 순결함이 최고입니다
  • @hYun955
    어찌 한국인보다 더 한국어를 잘하실까 ㅡ 존경스럽습니다
  • @gephigirl
    저건 정말 대단한게 맞음 근데 저실력으로 취미로 할까 고민하다니 ㅎㄷㄷ 그나라 현지인처럼 언어 감각은 모국어말고 어떻게 저렇게 감을 익히는건지 대박 볼때마다 대박(그리고 타일러가 특출나게 똑똑한건 맞음)
  • @user-bs5pc7tp3m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는 길' 이 생각나네요. 저는 두 갈래 길에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오직 한 길만 갈 수 밖에 없었던 지난한 환경에서 자란 늙은이입니다. 가지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이든지 뒤늦게 발견한 길이든지 언제든지 다시 돌아가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젊음과 환경을 가진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 @user-wt6zr7xt4u
    타일러의 얘기는 항상 듣고 싶다~😊 우리나라도 입시위주가 아닌 책 읽고 토론하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user-uf5rw1vl3x
    어쩜 설득력있게 조리있게 한국인보다 더 원할히 단어선택 과 말을잘하시는지 놀라움을 금치못하게습니다 👍
  • @user-lf1dq7ex8o
    고마워요 요즘 필요한 말이었어요! 항상 선택을 앞두고 주저하고 고민하느라 실상은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고 시간만 허비해 온 삶을 살았는데, 어느쪽이든 결국 가게될 길이니 어떤 선택이든 상관없다는 말. 그게 맞을지도요. 부담을 좀 내려놓을게요. 이건 한국에도 필요한 태도이지 않을까요. 우리는 경쟁을 하며 살아가고 인적 자원이 유일한 나라이기에 시간을 허비하고 공백이 생기는 것에 예민해요. 짧은 시간을 쉬더라도 그 사이에 남들과의 격차는 훨씬 크게 벌어지니까요. 그럼 그만큼 나는 늦어지고 도태되고 힘들어져요. 그래서 더 선택에 신중해야하고 한순간의 판단으로 후에 크게 후회하기도 하죠. 그런 공포감때문에 선택이라는 길이 참 어렵더라구요. 사회 분위기가 갑자기 달라질수야 없겠지만, 다들 생각이라도 그렇게 가지고 괜찮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대학을 고민하는 수험생과 재수생들도, 긴 과정을 버텨내야 하는 고시생 공시생도, 취업을 준비하고 이직과 진로를 고민하는 많은 취준생들도. 그거 잘못된다고 갑자기 세상이 멸망하고 내가 내일 죽지는 않더라고요. 물론 마음은 죽도록 끔찍하고 힘들지 모르지만. 그런다고 내게 주어질 미래의 기회와 시간들이 사라지진 않아요. 그러니까 어차피 내 인생의 종착점은 이러나 저러나 같을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조금만 편안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user-bp1kh8rb7k
    방송 볼때마다 우리 한국인들보다 표현력,어휘력,친화력 등이 훨~~씬 뛰어나서 그저 놀랄뿐입니다. 더 전문적인 한국인 같은. ㅎㅎ 타일러님 대단하시고 존경하게되고요, 강추하며 오래오래 보겠습니다^^
  • @ivegojek
    저보다 한국말을 잘하시네요... 단순히 발음이나 문법을 떠나서 모국어로도 제 의견을 제대로 표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타일러님은 외국어로도 자기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는게 너무 존경스럽습니다...!